2009년 11월 07일
1. 와카키 타미키 발언 관련..
이번에 와카키 타미키 발언에 대해 여기저기서 글이 보이는데..
음, 여기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일단 생각이 드는것은
와카키 타미키가 많이 뜨기는 했구나 라는게 처음 드는 생각!!
이전같으면 그런 말 해봤자 화제는 커녕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을텐데..
여튼 발언관련으로는..
이전부터(성결정 알바트로스때부터..) 와카키 타미키를 지켜봐왔던 팬으로서는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발언.
성결정 관련 포스팅때도 이야기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신작 신만이 아는 세계의 연재를 보고는 좀 실망했던 감이 있었습니다.
성결정을 본 분들은 알겠지만,.
성결정은 전형적인 소년판타지모험물로서 꽤나 왕도적이면서 매력적인 작품이였죠.
(성향으로서는 선데이보다 소년점프라는 느낌...)
매력적인 세계관과 부드러운 전개, 또 와카키씨의 미려한 캐러 역시 일품이었고요.
게다가 치밀하고 세세한 복선 역시 작가의 세심한 노고가 느껴졌습니다.
보면 여러모로 작가가 공들인 작품이라는게 느껴지는 만화였습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한참 복선이란 복선은 다 깔고 있는데,.
풀지도 못한채 연재 중단이라는 사태를 맞아, 소드마스터 야마토 풍의 결말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작가의 아쉬운 심정은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서 2번에 걸친 포스팅으로 복선에 대한 풀이를 남김으로서 결말을 지었죠.
팬의 입장으로서는 감사하면서도 다시한번 연재중단이라는 사태로 성결정이라는 작품의 불완전 연소에 대한 안타까움을 남겼는데요.
그렇지만 기대하기에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기에,.
이후 와카키씨의 신작을 기대했었고, 나와주었던게 신만이 아는 세계였습니다.
처음 본 신만이 아는 세계는 나쁘지는 않았지만,.(아니, 오히려 좋았지만..)
뭐랄까, 성결정으로 알게 된 저로서는 묘한 실망감을 던져주었습니다.
기대했던 작가였는데, 결국 상업성으로 빠지게 되었구나 라는 조금은 배신감에 가까운 감정을 가졌습니다.
와카키씨의 자금사정이야기야 가끔씩 블로그에 올라왔었기에,.
그 분의 변모(?)도 이해 못할것은 아니었지만,.
성결정의 복선관련 이야기를 보면서, 성결정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던 저로서는 납득하기에는 조금 실망스러웠죠.
그래도 뭐, 최근의 신만이 아는 세계를 보면,
단순한 미소녀물에서 발전해 성결정에서 보여주었던 전개의 역량을 드러내보여서 이작품은 이작품대로 현재 만족하고 있습니다.
복선도 차츰차츰 하나하나 깔아놓고 있고요.
(랄까, 애초에 이분 그림은 딱 취향이라~~)
아마도 이번 발언은 결국 자신의 이런 변화..(어쩌면 생존하기 위한~~)에 대한 스스로의 아쉬움과 자책.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우면서도 결국 만화라는 천직을 포기하지 못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보여,.
이전부터 지켜봐온 저로서는 참 짠한 기분입니다.
저 바닥이 그렇지만, 이 분도 꽤나 여러모로 굴곡이 심했던 작가중 하나였으니까요.
뭐,그래도 지금은 선데이 메인 인기작가중 하나이니, 그래도 보상받은 작가기는 하죠.
원했던 방향인지 아닌지는 둘째치고서라도~~
이렇든 저렇든 개인적으로는 신만이 아는 세계가 초대박을 쳐서,
편집자도 건들수 없는 거물이 되어 제발 성결정 후속편 그려줬으면 하는 소망을 빌어봅니다.
p.s : 3권의 쿠스노키가 유우키 엄마를 모델로 한 캐러라고 하지만,.
유우키어머님의 매력은 저정도가 아니라능~~
p.s 2 : 피죤은 좋아하지만 성결정빠는 아니라구요!!
2. 아가씨 발끈하다.
럴수..럴수...................민x아 죽어버려!!
라고.. 욕을 해도 충격은 경감되지 않네요.
서울 문화사 블로그에서 발매 목록에서 이름을 보고, 설마설마 아닐꺼야!?
百舌谷さん逆上する는 절대 아닐거야.
설마 이 작품이 정발될리가...
그럴리는 없을거야...라고 자기 최면을 저번달부터 걸어왔건만...
씨바, 정발되는거 맞네요..
아, 원서사느라고 나간 내 돈 어떡할거야!?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나름 원서 살때 기준은
1. 정발될 가능성이 낮은 작품.
2. 정발이 되어도 말장난이 메인이라 번역으로는 그 맛을 느끼기 어려운 작품.
3. 그림이 초극상이라 정발 인쇄퀄리티로는 만족할수 없을 작품.
4. 정발보다 먼저 봐야 속이 풀리는 작품.
이었는데, 위 작품은 일단 1과 2에 해당되는 작품.
그런데 정발이라니..............서울문화사 저주할테닷...
나름 이거 사서 보면서, 아, 숨겨진 걸작, 이런거는 소개도 안하고 혼자봐야 제맛이지라고 좋아했는데..
혹시나 했던 북박스도 만화쪽에서 손떼서,.
아싸 안전빵하고 믿었는데.....
어허허허허허허헝..
민x아 고자가 되어버려~~
3. 라노베 감상 이것저것..
악파 666 5권.
... 대체 이 시리즈 몇권까지 나갈 생각이야!?
나나히메 5권.
내가 20세기를 살아가는 즐거움중 하나가 바로 나나히메,.
하아하아하아~~
그런데 곧 마무리 지을거라니,..
마무리 지을거라니...
지을거라니...
이걸로 살아가는 즐거움이 하나 2-3년내에 줄어들듯..
늑향 8-9권.
로렌스의 턴. 이제는 슬슬 호로한테 질렸는지,.
호로 앞에서도 대놓고 바람끼를 보이는 로렌스.
어떤비공사에 대한 추억.
나스는 이걸 보고 자신의 글솜씨에 대해 반성하라!!!
나중에 한번 제대로 리뷰해야겠지만,.
보이미트걸 물로서 전형적인 왕도물. 하지만 평범한 붓도 명필을 만나면 최고의 붓이 되는법.
섬세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그러면서도 유려한 묘사력이 발군.
그외에도 독자의 호흡을 놓치지 않고 이끌어가는 전개도 일품.
소재가 다소 진부한게 흠이지만, 그걸 보충하고도 남을 매력이 있다.
하지만 결국 결말이 보약다려서 개준꼴이라..(이럴수밖에 없다는것을 알지만,..역시 기분이..)
결말을 다 본후 마음 한구석에서는 프린세스메이커에서 딸네미에게 온갖 정을 다주고 이쁘게 키워놨더니.
엔딩에서 나보다 나이 많은 왕새끼가 와서 니딸 맘에 들었음.
딸 내놔.. 할때의 그 착잡하다 못해 더러운 기분이...--;
거짓말쟁이 미군 7권.
주인공 바꾸는 쪽이 더 나아 보이기도...
랄까,. 유나는 최종보스 아니였나요?!
이렇든 저렇든 여전히 매력만점의 이야기.
주인공은 골병들어서 오래 못살것 같은 이야기이지만서도~~
아, 그러고 보니 역시 마짱은 광년이라는게 매력인듯~~
정말이예요~
4. 쥬가이와 뱀부 블레이드 11
쥬가이
여기저기에서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들어서 사본..
일단 딴거는 몰라도 책 만드는데 신경을 많이 쓴듯..
가격이 무려 5000원이지만, 페이지도 많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
1권 내용 자체는 인물들 소개와 세계관 설명에 가까운 프롤로그에 해당되어서
내용 자체를 아직 섣불리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아직은 만나지 못한 두명의 소녀의 이야기가 오버랩되기 시작하면 꽤나 흥미진진할것 같아서 기대중.
1권에서도 연관이 없어 보이는 두 소녀의 이야기가 겹쳐질 복선 요소도 제시되었고 말이죠.
단지 저주라는 요소가 다소 이능배틀물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서,.
자칫 이능배틀물류로 갈까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뱀부블레이드 11권.
주인공들은 어디에~~~
왠지 모 연예인을 패러디한 티가 팍팍팍 나는 새로운 두인물에게 포커스가..
게다가 아저씨 성장물이라고 스토리 작가는 말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건 미소녀 검도물이야.
특히 후반부 전개만 보면,.
대체 이 작품 어디로 가는건지...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 상관없지만.
근데 이제 곧 끝낸다니,..
이럴수가.. 자기가 그리는 뱀부블레이드 b를 그리기도 바쁘다 이건가!?
여튼 끝내는것은 좋지만, 제대로 마무리를 해서 끝내주길 빌뿐~~
# by 휴마노 | 2009/11/07 00:44 | 트랙백 | 덧글(6)